학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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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 비중 높은 학과, 어떻게 알아보나 — 모집요강만 봐선 안 보이는 것들

7분 읽기9월 12일unimates 편집팀

손으로 만들면서 배우는 게 맞는 사람이라면, 학과를 고를 때 '실습이 많은지'가 가장 중요한 조건이 됩니다. 그런데 모집요강에는 이 정보가 거의 없습니다. 다른 곳을 봐야 합니다.

교육과정표의 과목 이름

가장 정확한 단서입니다. 설계, 실습, 실기, 제작, 캡스톤 같은 말이 과목 이름에 자주 나오면 손을 쓰는 시간이 많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개론과 이론이 이어지면 강의 중심일 가능성이 큽니다.

졸업 요건

졸업 작품이나 졸업 전시, 종합설계가 요건에 있으면 마지막 학년이 통째로 제작에 들어갑니다. 게임공학과, 인터랙션디자인학과처럼 결과물로 마무리하는 학과가 여기에 해당합니다.

그 밖에 볼 것

  • 현장실습·산학협력 과목이 정규 학점으로 있는지
  • 실습 과목이 몇 학년부터 시작하는지
  • 팀 단위 제작인지 개인 제작인지
  • 자격·면허 과정이 있다면 임상·실무 실습이 어떻게 편성되는지

간호학과나 물리치료학과처럼 실습이 교육과정의 뼈대인 학과도 있습니다. 이런 곳은 실습 시기가 정해져 있어 학기 운영 방식 자체가 다릅니다.

환경에너지공학과처럼 야외 조사와 분석 실험이 함께 들어가는 전공도 있습니다. '실습'이라는 한 단어가 학과마다 전혀 다른 모습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내 취향에 맞는 학과부터 찾아볼까요?

전형을 정하기 전에 학과 방향이 서면 6장 배분이 훨씬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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